치매 (Dementia)

치매는 뇌질환의 일종으로 사고력과 기억력을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감소시켜 일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다른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정서적 문제, 언어에 대한 어려움, 동기부여의 감소 등이 있다. 의식은 보통 영향을 받지 않는다. 치매 진단은 사람의 일상적인 정신 기능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노화로 인한 영향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기능감소 발생할 때 진단된다. 이런 질병은 간병인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치매의 가장 흔한 유형은 알츠하이머로 (Alzheimer’s disease), 그 중 50%에서 70%를 차지한다. 그 밖의 일반적인 유형으로는 혈관성 치매 (vascular dementia) 25%, 루이소체 치매 (dementia with Lewy bodies) 15%, 전두엽성 치매 (frontotemporal dementia) 등이 있다.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정상압력수두증, 파킨슨병 치매, 매독, HIV, 크로이츠펠트 자콥병 (Creutzfeldt–Jakob) 등이 있다. 같은 사람에게 두 가지 이상의 유형의 치매가 존재할 수 있다. 적은 비율이지만 유전적인 원인이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진단을 위해서 의료 영상 및 혈액 검사를 사용하는데 이는 다른 가능한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것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는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등의 위험요인을 줄이는 노력이 포함된다. 치매에 대한 알려진 치료법은 없다.  치매환자와 그 간병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은 많다. 간병인을 교육하고 정서적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프로그램은 일상 생활 활동과 관련하여 유익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항정신병 약물에 대한 행동적 문제의 치료는 제한된 효과와  사망 위험의 증가를 포함한  부작용 때문에 보통 권장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치매는 2015년에 약 4600만 명의 사람들에게 발병했다. 약 10%의 사람들이 삶의 어느 시점에 그 장애를 발병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흔해진다. 65세 74세 사이의 사람들 중 약 3%가 치매에 걸렸고 75세에서 84세 사이의 19%가 치매에 걸렸고 85세 이상의 사람들 중 거의 절반이 치매에 걸렸다. 2013년 치매는 약 170만 명의 사망자를 냈는데 이는 1990년 보다 80만명 증가한 것이다. 장수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치매도 흔해지고 있다. 그러나 특정 연령대의 사람들에게는 발생 요인 자체의 감소로 적어도 선진국에서는 발병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필요 이상의 투약이나 신체의 억압에 대한 인권문제를 제기한다.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언어의 문제는 모든 형태의 치매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질병이 언어를 조절하는 뇌의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언어 문제가 어떻게 그리고 언제 발전하는지는 치매의 종류와 그 단계가 개인에 달려있다. 이 문제들은 또한 날마다 다를 것이다. 전두엽 치매와 같은 어떤 형태의 치매에서는 이것이 가장 먼저 발견되는 증상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치매가 인간의 언어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신호는 올바른 단어를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신문 대신에 책이라고 하거나 의자 대신 앉을 것 이라고 하는 것 또는 아예 단어를 찾지 못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징후는 계속해서 유창하게 말할 수 있지만 아무런 의미 없는 예를 들어,  뒤섞인 단어와 문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치매환자는 당신이 말한 것이나 의미한 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 당신의 말에 적절한 대응을 못하다 결국엔 그 거의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때가 올수도 있다. 이것은 환자와 가족 또는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는 괴로울 수 있지만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그들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있다.

  • 반드시 대화하기 좋은 장소에 있는지 확인한다. – 조용하고, 조명이 좋고, 주의가 산만하지 않은 곳이 좋다. (예: 라디오나 TV를 켜지 않는다)
  • 시작하기 전에 그 사람의 주의를 집중시킨다.
    가능한 한 분명하게 당신을 볼 수 있는 곳에 자신을 위치시키고 환자보다 높은 곳 보다는 그 사람과 같은 높이에 있도록 노력한다.
  • 그 사람과 가까이 앉아 눈을 마주친다.
  • 가능한 바디랭귀지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 환자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진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시간을 좀 가지는 것이 좋다.
  • 대화시작 전에 무슨 얘기를 할지 생각한다.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준비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또한 주제를 자극하기 위해 그 사람의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 만약 하루 중 그 사람이 더 많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을 이용해서 어떤 질문이나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노력한다.  ‘좋은’ 날을 최대한 활용하고 ‘나쁜’ 날에 적응하는 방법을 찾는다.
  • 대화하기 전에 환자의 다른 필요가 충족되는지 확인한다(예: 배가 고프거나 아픈 곳이 없는지 물어본다).
  • 명료하고 침착하게 말하다.
  • 약간 느린 속도로 말하고 환자가 들은 내용을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문장 사이의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이것은 불편한 일시 정지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 날카롭게 말하거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피한다.
  • 짧고 간단한 문장을 사용한다.
  • 반복된 질문형식이 아닌 자연스런 대화식으로 상대방과 의사소통하도록 노력한다.
  • 마치 환자가 없는 것처럼 또는 어린 아이에게 말하듯 이야기하지 않는다.
  • 오해와 실수에 대해 함께 웃도록 노력한다. 유머는 환자와 더 가깝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환자를 신중하게 대하고 비웃으면 안된다.
  • 환자를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 참여시키도록 돕는다. 누군가와 연결됐다는 느낌은  치매에 걸린 환자가 그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그들이 소중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것은 또한 배제와 고립의 감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너무 많은 질문이나 복잡한 질문은 피하도록 한다. 치매 환자는 답을 찾지 못하면 좌절하거나 소극적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 한 번에 한 가지 생각을 유지하도록 한다. 누군가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은 중요하지만 너무 많은 선택권을 주는 것은 혼란스럽고 좌절감을 줄 수 있다.
  • 만약 환자가 이해하기 힘들다면  말하고 있는 것을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더 작은 덩어리로 나누는 것을 시도해 본다.
  • 한 번에 하나씩 질문을 하고 ‘예’ 또는 ‘아니오’로 대답을 할 수 있는 방법(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는 것 대신 산책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는 것) 또는 그 사람에게 선택권을 주는 방법으로 묻는다. (예: 차나 커피중 무엇을 원하시나요?’)
  • 만약 환자가 상대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같은 질문을 반복하기 보다는 다른 표현을 사용해 말해본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예: 말하는 내용의 사진을 가리킴)
  • 만약 환자가 쉽게 피곤해지면 짧고 규칙적인 대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치매 환자에게 피해야할 언어 사용

  • 언제인지 기억합니까?’
    치매에 걸린 사람의 기억을 되살리려는 시도는 매우 유혹적일 수 있지만 이런 종류의 질문은 종종 환자에게 자신이 기억을 잃어간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좌절감을 주거나 고통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고 또한 이런 방식으로 뇌를 훈련시키는 것이 누군가 기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도 없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피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대화를 주도하고 환자가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질문을 던지지 말고 ‘제 기억으로는…..’방식으로 대화를 이끄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게 하면 환자는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기억을 더듬을 수 있다. 그다음 환자가 원한다면 자연스럽게 대화에 동참시킨다.
  • 방금 얘기 했어
    같은 질문에 몇 번이나 대답해야 하는 것은 답답할 수 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반복되며 좌절감에 빠질수 있다. 간호하는 사람의 좌절감을 치매에 걸린 환자에게 전가하고 ‘내가 방금 말했잖아’라고 말하는 것은 환자의 상태를 상기시킬 뿐이다.
    가능한 한 공손하고 인내심을 가지도록 노력해야하며 치매에 걸린 사람은 그들이 듣고 이해받는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 형은 10 전에 죽었어
    치매에 걸린 사람은 과거의 사별을 잊거나 세상을 떠난 사람에 대한 질문을 할수도 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상기시키는 것은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심지어 그들이 이미 경험했던 슬픔을 다시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것에 대해 보호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이러한 대화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에는 조심스럽게 상기시키는 것이 적절하고 치매의 후기 단계에서 그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그들에게 상기시키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차라리 그러한 대화를 피하는 것이 최선일 수있을 것이다.
  • 오늘 아침에 했어?’
    만약 이러한 질문에 답을 기억하지 못하면 치매 환자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은 개방형 질문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떤때는 하루 일과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친근의 표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가능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치매에 걸린 사람들이 계속해서 개인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을 마시고 싶으세요?’ 보다는 ‘차나 커피 중 어느 것을 원하십니까?’라고 간단히 물을 수 있었다.
  • 나를 알아보겠니?’
    치매에 걸린 환자가 당신을 알아보지 못할 때는 괴로울 수 있지만 환자도 같은 느낌을 가진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환자에게 상대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은 만약 환자가 상대를 기억하지 못하면 죄책감을 느끼게 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치매에 걸린 사람에게 인사하는 방법은 그들의 질환의 단계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때때로 따뜻한 인사로 충분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름을 환자에게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지금 하고 후에 시내에서 네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멋진 산책을 하고 점심을 먹읍시다.’
    길고 복잡한 문장은 치매 환자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인지 능력이 느려지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한꺼번에 처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한 번에 한 단계씩 지시나 지시를 내리는 것이 좋다.
    가능한 한 짧고 간단한 문장을 사용한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말하는 것을 피하고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그 사람의 완전한 관심을 받을 때까지 기다린다.

감각 장애를 가진 사람과의 의사소통


감각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의사소통에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들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시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시각장애

시력손상 또는 시력상실로도 알려진 시각장애는 안경과 같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시야 능력이 약화된 것이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못해 시야 확보 능력이 떨어진 사람도 있다. . 시력 손상은 보정된 시력이 20/40 또는 20/60보다  낮은 시력이라고 정의된다. 실명이라는 용어는 완전하거나 거의 완전한 시력 상실에 사용된다. 시각장애는 운전, 독서, 사교, 걷기 등 일상적인 정상적인 활동으로 인해 시각장애는 운전, 독서, 사교, 걷기 등 일상적인 정상적인 활동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세계적으로 시력 손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교정되지 않은 굴절이상43%), 백내장(33%), 녹내장(2%)이다. 굴절이상으로는 근시, 원시, 선시, 난시 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어느 정도 시력을 잃는다. 영국에서 65세 이상의 160만 명의 사람들이 시력 감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연령과 관련이 있거나 백내장이나 연령과 관련된 황반 퇴화 같은 질환 때문일 수 있다. 시력을 잃은 사람들은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없다는 것에 더 큰 방향감 상실, 이동능력의 감소, 또는 추락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력 감퇴는 환자로 하여금 주변 사람들로부터 고립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시력 감퇴를 가진 환자와의 의사소통은 비언어적 단서를 쉽게 포착할 수 없거나 대화를 쉽게 따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시각장애를 가진 환자와의  의사소통

  •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지, 착용한 안경이 깨끗한지, 안경 도수가 맞는지 확인한다.  두 개 이상의 안경을 가지고 있는 경우 용도에 맞게 라벨을 붙이거나 표시되었는지 확인한다.
  • 자기소개를 하거나 대화를 시작하거나 끝내기 전에 환자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가 말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워질 수 있거나, 누구에게 말을 걸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누가 방에 들어오거나 나가는지 알 수 없을 수도 있다.  환자의 활동에 도움을 주려면 일을 하기 전과 하는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를 알려야한다.
  • 물건이 어디 있는지 설명하기 위해 참고할 것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당신의 물이 당신의 오른쪽에 있는 테이블 위에 있다. 또는 시계바늘 방향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컵이 12시 위치에서 앞에 있다.
  • 주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다. 조명이 밝고 일정하며 조정이 가능한지 확인헌더. 사람이 그림자를 장애물로 착각할 수 있으므로 그림자를 줄이도록 한다
  • 환자가 바디 랭귀지와 같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 만약 환자와 서면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면 종이의 색깔과 글꼴 크기에 세심히 신경쓴다..(예를 들어 흰색이나 노란색 종이에 검고 큰 글꼴은 읽기 쉽다).

청각장애

청각장애라고도 하는 청각 손실은 부분적으로 또는 총체적으로 들을 수 없는 것이다. 청각장애인은 청력이 거의 없다. 한쪽 귀 또는 양쪽 귀에서 청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청각장애는 구어체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 사회적 상호작용과 직장에서 어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어떤 사람들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청력 손실은 외로움을 초래할 수 있다. 청력 손실은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일 수 있다. 청력 손실은 유전학, 노화, 소음 노출, 일부 감염, 선천성 합병증, 귀에 대한 외상, 특정 약물이나 독소를 포함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청력 상실을 초래하는 일반적인 질환은 만성 귀염이다.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 매독, 루벨라와 같은 임신 중의 특정 감염은 아이에게도 청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청각장애는 청각장애인이 적어도 한 귀에서 25데시벨을 들을 수 없는 것을 발견했을 때 진단된다. 모든 신생아에게는 청력저하 검사를 권고한다. 청력 손실은 경증(25~40dB), 중간증상(41~55dB), 중등도 중증(56~70dB), 중증(71~90dB 이상) 또는 심각(90dB 이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청력손실은 전도성 청력손실, 감각청력손실, 혼성청력손실 등 크게 세 가지 유형이다. 전세계적으로 청력 손실의 약 절반은 공중 보건 조치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면역, 임신 전후 적절한 치료, 시끄러운 소음 방지, 특정 약물 복용 방지 등이 있다. 어린이의 경우 조기 식별과 지원이 특히 중요하다. 많은 청력의 보완 수단으로 경우 수화, 달팽이관 이식, 자막이 유용하다.

청각 장애가 있는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 보청기를 사용하는 경우 보청기가 장착되어 있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한다. 보청기가 작동하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담당자에게 문의한다.
  • 독화술( lip reading)을 원하는지 물어본다.
    얼굴을 상대방 쪽으로 돌리고 얼굴이 잘 보이는지 확인하여 입술 움직임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 소리치거나 과장된 표현을 상용하지 않는다. 이런 행동은  실제로 환자의 이해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 분명하고 천천히 말하되 자연스러운 리듬을 유지한다.
  • 입을 가리고 말하지 않도록 한다.
  •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체나 그림과 같은 시각적 단서들을 사용해 본다.
  • 귀지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귀에 귀지가 많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어증 환자를 위한 의사 소통 방법

실어증이란 뇌 안에서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의 기능적, 구조적 손상으로 말을 하고 이해하는 능력 자체가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입으로 소리를 내는 구조의 이상은 전혀 없어 ‘소리’를 내는 것은 가능하나, 언어를 표현하고 이해하는 좀 더 고위 단계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왼쪽 뇌의 언어를 관장하는 부위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기 때문에 뇌부상이나 뇌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장애로 일어나는 중풍이 제일 큰 원인이며 그 외에 뇌부상, 뇌종양(brain tumor), 뇌감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교통사고 등에 의한 두부외상과 치매, 비타민 결핍, 심리적 충격이나 정신질환 등 다양한 원인들이 실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어증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 말하고 싶은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아요.
  • 의미적으로 전혀 다른 틀린 단어로 말을 해요.
  • 단어 내에 있는 소리가 순서가 바뀌어서 나와요. 예를 들면 선풍기를 풍선기라고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사전에 없는 새로운 낱말을 말해요. 신조어라고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사과를 보고 의미가 전혀 없는 단어인 ‘에띠’라고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기가 어려워요. 문장에서 단어와 단어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길고 완벽한 문장을 만들기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단어로만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특히 뉴스 같이 빠른 말, 복잡하고 긴 문장들은 어려워요.
  • 사람들이 많은 곳,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 농담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실어증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1. 환자분에게 말을 거실 때

① 먼저, 환자분이 충분히 보호자분께 집중했는지 확인하세요.

졸리거나 의식이 충분히 깨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워할 수 있어요.

② 대화하는 상황에서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세요.

TV나 라디오는 꺼 주시고, 1:1 대화 상황이 가장 좋습니다.

③ 너무 큰 목소리로 말할 필요는 없어요.

환자분은 청력 자체가 나빠진 것이 아니라,

들은 내용을 해석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예요.

④ 천천히 말해 주세요.

환자분은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천천히 말해 주세요.

⑤ 짧고 간단한 문장으로 들려주세요.

문장의 길이를 짧고 간결하게,

내용 이해에 중요한 단어는

여러 번 반복해서 들려주시면 좋아요.

⑥ 자주 사용하던 단어를 써서 말해주세요.

말하는 수준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해서

아이에게 쓰는 단어를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ex. ‘과자’를 ‘까까’로, ‘밥’을 ‘맘마’로 표현하는 것).

환자분이 원래 사용하던

친숙하고 전형적인 단어로 말씀해주세요.

⑦ 질문을 하실 때에는 개방형 질문은 피하세요.

‘언제?’ ‘왜?’ ‘누가?’ 등

환자가 대답해야 하는 상황이나

환자에게 설명을 필요로 하는 질문보다는

‘응/아니’로 답할 수 있게 질문해 주세요.

‘언제 물 마실래?’,

‘ 밥 먹고 마실래? 지금 마실래?’ 가 아니라,

‘물 줄까?’ 와 같은 문장을 사용하세요.

⑧ 언어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때는

그림이나 제스처, 글, 표정 등으로 전달해 보세요.

말보다 더 잘 이해하는 수단이 있다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2. 환자분의 말을 들으실 때

① 환자분에게서 눈을 떼지 마세요.

말소리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동작으로 말하려고 하시는 내용도 주의 깊게 봐 주세요

(물이라고 말하는 것 말고도, 입술을 움직이거나 컵을 바라보거나 하실 수 있습니다).

② 환자분이 말씀하실 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환자분의 말을 중간에 끊거나 대신 완성하지 마시고, 끝까지 말씀하실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중간에 실수를 하더라도 말을 끊거나 개입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일단은 환자가 스스로 어디까지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는지 지켜봐 주시고, 마지막으로 도와주세요.

③ 말이 어렵다면 그림이나, 글, 그림 가리키기 등으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말로 하시는 것은 어려워도 그림을 그리거나 글로 쓰거나 그림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등으로 표현하시는 것이 가능할 수 있으니 환자분이 하실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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